PANI - PT. Pantai Indah Kapuk Dua Tb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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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 – 지난 금요일(9월15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승인을 받은 후 (주) Pantai Indah Kapuk Dua (PANI)는 80억 주에 달하는 선매권으로 공모를 준비하고 있다.

어제(9월19일)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 웹사이트의 투자설명서에 따르면 PANI는 주당 백 러피아의 80억 보통주를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주식수는 이번 유상증자 후 총 발행 및 납입자본금의 37.16%에 해당한다.

PANI 주식 88.07%를 소유한 (주) Multi Artha Pratama(MAP)는 이번 기업 활동에서 할당된 권리 전체를 행사하겠다는 약속을 선언한다. MAP도 이번 유상증자에 대한 대기 구매자로 나설 예정이다.

참고로 PANI의 나머지 지분 11.93%는 일반 투자자에게 귀속된다. 따라서 대중이 두 번째 권리 발행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하면 MAP는 PANI 주식의 92.5%에 대한 통제권을 갖게 되며 개인 투자자에게는 7.5%만 남게 된다.

PANI는 이번 유상증자의 공모가를 아직 결정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회사는 이미 9조 4천8백억 러피아의 수익금을 부동산 사업에 종사하는 7개 계열사에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남은 금액은 자회사를 통해 사업을 전개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회사는 2023년 11월 29일에 우선매수권이 배분되고, 이어 2023년 11월 30일에 인도네시아증권거래소에 상장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RB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