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장관은 전기차 배터리를 위한 니켈을 떠나는 테슬라 주장을 거절한다
자카르타 - 루후트 빈사르 판자이탄 (Luhut Binsar Pandjaitan) 투자부 장관이 일론 머스크의 전기차(EV) 제조사 테슬라가 전기차 배터리 소재에서 니켈을 중단한다는 주장에 대해 의견을 피력했다.
판자이탄의 이 말은 어제(1월24일) 발표된 서면 성명을 통해 전달됐다. “테슬라 상하이 공장이 전기차에 LFP를 100% 활용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그들은 여전히 니켈 기반 배터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설명했다.
이에 앞서 테슬라가 생산하는 전기차 배터리의 원자재 전환에 대한 논의는 특히 이 문제가 01대 대통령 후보 지지자들인 아니스 바스웨단 (Anies Baswedan) 및 무하이민 이스칸다르 (Muhaimin Iskandar)의 캠페인을 통해 제기된 이후 큰 호응을 얻었다. 그들은 인도네시아의 니켈 하류 프로세스가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는다고 말한다.
실제로 테슬라는 니켈을 끊고 LFP로 전환하는 대신 2021년부터 니켈을 공급하는 장기계약을 베일과 체결했다. 해당 계약은 니켈 공급과 가격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체결됐다.
IDNFinancials 데이터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정부는 국내 하류 산업을 강화하기 위해 2020년 초부터 니켈 광석 수출을 금지했다. 이 금지 조치는 니켈 가격 급등의 원인 중 하나로 알려져 있으며, 2022년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톤당 4만 달러가 넘는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한 해를 살펴보면 세계 니켈 가격이 크게 하락했다. 하지만 지난 5년간 니켈 가격은 톤당 만6천 미국달러 수준으로 안정세를 유지하며 2022년 가격 급등 이전 수준으로 돌아섰다. (RB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