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 –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주) Unilever Indonesia (UNVR)의 실적이 둔화되었다. 이 발행사의 매출과 이익은 2023년에 전년 동기 대비 6.32%하고 10.51% 감소했다.

오늘(2월12일) IDNFinancial이 집계한 데이터에 따르면, 이 소비재 회사는 코로나19 초기인 2020년에 42조9천7백억 러피아의 매출과 7조천6백억 러피아의 이익을 기록했다. 2021년 매출은 39조5천4백억 러피아로 감소했고, 순이익은 5조7천8백억 러피아로 감소했다.

매출은 41조2천백억 러피아까지 증가했지만 이익은 2022년에 5조3천6백억 러피아로 계속 감소했다. 작년에 매출은 다시 한번 38조6천백억 러피아로 줄었고 이익은 4조8천억 러피아에 머물렀다.

2023년 이익 감소는 마케팅비, 판매비 증가, 일반관리비 증가로 인한 것이다. UNVR의 영업 이익은 2022년 7조6백억 러피아부터 2023년 6조2천7백억 러피아로 줄었고, 세전 이익은 2022년 6조9천9백억 러피아부터 6조2천억 러피아로 감소했다.

국내 매출은 37조4천억 러피아, 수출은 1조2천억 러피아를 기록했다. 비교를 위해 2022년 국내 부문의 수익은 39조4천7백억 러피아, 수출 매출은 1조7천4백억 러피아였다.

생활용품 매출이  25조 천억 러피아로 가장 많았고, 식음료가 13조 4천6백억 러피아로 그 뒤를 이었다. 한편, 2022년 생활용품 판매는 27조2천억 러피아를 기록했으며, 식음료는 13조9천6백억 러피아의 매출을 기록했다. (RB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