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 - (주) Bank BTPN (BTPN)은 25억 8천만 주에 대한 신주인수권으로 유상증자를 실시할 예정이다.

발행주식수는 신규 상장 이후 BTPN 총 발행 및 납입자본금의 24.32%에 해당한다. 각 주식의 액면가는 주당 20 러피아이며 공모 가격은 주당 2천6백 러피아이다.

이번 공모 가격으로 BTPN은 이 권리 발행을 통해 잠재적으로 6조 7천3백억 러피아의 수익금을 회수하게 된다.

IDNFinacials가 받은 투자 설명서에 따르면, SMBC(Sumitomo Mitsui Banking Corporation)는 자신의 권리 전체를 인수할 준비가 되었다고 선언했다. 또한 SMBC는 이번 기업행동에서 대기 구매자 역할도 하게 된다.

SMBC 외에도 (주) Bank Central Asia (BBCA)도 이번 유상증자 참여를 발표하고 모든 권리를 인수했다. 이 조치는 BTPN에서 BBCA의 비중을 1.03%로 유지하기 위한 것이다.

BTPN 유상증자 전환비율은 백억주부터 32억1천만주로 결정됐다. BTPN의 기존 주주들이 이번 유상증자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하면 지분은 최대 24.32%까지 희석될 가능성이 있다.

BTPN의 신주는 2024년 3월 4일 상장되며, 신주인수권 공모는 2024년 3월 4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RB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