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 – 인도네시아 중앙 은행은 BI Rate를 기존 6%에서 6.25%로 25 베이시스 포인트 인상했다. 이번 결정은 어제(4월23일)부터 오늘(4월24일) 오후까지 진행된 인도네시아 중앙 은행 이사회 회의를 토대로 이뤄졌다.

BI 커뮤니케이션부 부총재인 에르윈 할요노 (Erwin Haryono)는 BI Rate 인상이 악화되는 글로벌 상황에 대비하여 러피아 환율의 안정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임을 확인했다. 그는 (4월24일) 수요일 보도자료에서 “이것은 친안정적 통화정책 기조에 맞춰 올해와 2025년 인플레이션을 약 2.5%로 유지하는 선제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조치입니다” 밝혔다.

또한 에르윈은 경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거시 건전성 및 지불 시스템이 성장 친화적으로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업과 가계에 대한 은행 신용 분배를 지원하기 위해 거시건전성이 완화되었다.

또한 인도네시아 은행은 국내 금융 자산에 매력적인 수익률과 포트폴리오 유입을 유지하기 위해서 BI-Rate 인상, 미국 금리 국채 수익률 및 글로벌 위험 프리미엄 인상에 맞춰 루피아 화폐 시장의 금리 구조를 높이는 등 통화, 거시 건전성 및 지불 시스템 정책의 혼합을 계속 강화할 것이라고 언급되었다.

또한 유통시장에서는 국채뿐만 아니라 현물거래와 DNDF(국내인도불가선도) 거래를 중심으로 외환시장 개입을 통한 러피아 안정화도 이뤄지고 있다. 아울러 BI는 경쟁력 있는 SBN 기간-repo 및 FX 스왑 거래 전략을 강화해 은행권 유동성을 적정하게 유지해 나갈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인도네시아중앙은행은 효과적인 통화 정책을 위해 인도네시아 은행 러피아 증권(SRBI), 인도네시아 외환 증권(SVBI), 인도네시아 외환 수쿠크 은행(SUVBI) 최적화를 포함하는 시장 친화적인 통화 운영 전략도 강화할 것이다. (RB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