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천억 러피아짜리 손실에도 불구하고 Telkom은 GoTo 투자를 고집한다
자카르타 – 2023년 5월부터 (주) GoTo Gojek Topedia (GOTO)에 투자하기 시작한 (주) Telkom Indonesia (TLKM)는 2024년 1분기 기준으로 4,030억 러피아의 손실을 기록했다. 그러나 Telkom의 경영진은 투자를 중단하거나 매각할 의사를 나타내지 않았다.
2024년 1분기 재무 보고서에 따르면 TLKM은 실제로 2023년 1분기 11조 4천3백억 러피아부터 2024년 3월 말 110억 러피아로 영업 이익이 소폭 감소했다고 보고했다. 비용 및 지출 급증 외에도 TLKM은 4천3십억 러피아짜리 GOTO 투자로 인한 미실현 손실을 기록했다.
실제로 작년 같은 분기에 TLKM은 4,300억 러피아의 투자 활동으로 인한 미실현 이익을 보고했다. 전체적으로 1년 만에 감소액이 8천억 러피아 이상에 이르렀다.
하지만 Telkom은 금액을 늘리는 등 계속 투자를 고집하고 있다. TLKM의 재무 및 위험 관리 이사인 헤리 수프리아디 (Heri Supriadi)는 "아직 GOTO의 매각 계획에 대해 논의하지 않았습니다. 실제로 우리는 이 시너지 효과를 통해 최대 가치를 얻기 위해 계속해서 투자를 개발할 것입니다." 덧붙였다.
Telkom은 GOTO에 대한 투자로 어떠한 자본 이득도 추구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대신 우리가 기대하는 더 큰 것은 다양한 요소에서 GOTO와의 시너지 효과입니다" 오늘(5월3일) Telkom의 AGMS 기자간담회에서 수프리아디는 계속 말했다.
또한 수프리아디는 이러한 시너지 효과가 Telkom의 부가가치를 크게 확대해 왔다고 말했다. "그리고 우리는 이전에 GOTO에 심은 모든 투자를 보상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그는 덧붙였다.
Telkom의 사장인 리릭 아드리안샤 (Ririek Adriansyah)는 GOTO에 대한 투자로 인한 손익이 TLKM의 운영 활동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 Telkom의 순이익으로 보고된 것은 사실이지만 운영상으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결론지었다. (RB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