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 – 조코 위도도(Joko Widodo) 대통령은 오늘(8월 19일) 인도네시아 마주 내각에 세 명의 신임 장관을 공식 임명했다. 이는 곧 2024년 10월 20일에 임기가 종료되는 조코위 대통령이 주도한 또 다른 내각 개편이다.

대통령 비서실 유튜브 채널에서 스트리밍된 취임식 및 선서식에서 조코 위도도가 야소나 라올리를 대신해 법무인권부 장관으로 안디 아그타스 (Andi Agtas) 최고위원을 취임하는 모습이 보였다.

또한 바흘릴 라하달리아 (Bahlil Lahadalia)는 아리핀 타스리프 (Arifin Tasrif)를 대신하여 에너지 및 광물자원부 장관을 맡고 로슬란 루슬라니 (Roslan Roeslani)는 라하달리아를 대신하여 투자부 장관을 맡을 예정이다.

또한 조코위 대통령은 통신정보부 차관에 앙가 라카 프라보워 (Angga Raka Prabowo), 국가영양위원회 의장에 다단 힌다야나 (Dadan Hindayana), 대통령 커뮤니케이션실 의장에 하산 나스비 (Hasan Nasbi), BPOM 의장에 타루나 이크라르(Taruna Ikrar)를 임명했다.

참고로 법무인권부 장관과 에너지광물자원부 장관은 PDIP가 주로 맡는 두 직책이다.

이제 이번 개편으로 법무인권부 장관직은 Gerindra에게, 에너지 및 광물자원부 장관직은 Golkar가 맡게 됩니다. 한편, PDIP는 여전히 부처 차원에서 빈탕 푸스파요가 (Bintang Puspayoga)와 함께 여성 역량 강화 및 아동 보호 장관직을 맡고 있다. (RB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