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 - 인도네시아 정부는 다음 화요일(9월3일)에 정부 채권(문자 그대로 Surat Utang Negara/SUN) 경매를 실시하며, 예상 목표는 22조 러피아이다.

재무부 예산 재정 및 위험 관리국에 따르면, 이번 라운드에서는 7개 시리즈의 SUN이 경매된다. 여기에는 2개 시리즈의 국고채(문자 그대로 Surat Perbendaharaan Negara/SPN)와 5개 시리즈의 정부 채권(문자 그대로 Obligasi Negara/ON)이 포함된다.

SPN의 수익률은 할인된 반면, ON 시리즈의 수익률은 가장 낮은 6.5%, 가장 높은 7.125%로 제공된다.

SUN 경매는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이 주도하는 경매 시스템을 사용하며, 다중 가격 책정 방법을 사용하는 공개 경매 방식을 사용한다. 투자자는 재무부에서 승인한 참가자를 통해 입찰을 제출할 수 있다.

IDNFinancials 기록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정부는 2024년 초부터 총 15회의 SUN 경매를 실시했다. 누적 입찰은 현재 857조8천6백억 러피아에 달하며, 수여 금액은 347조6천백억 러피아이다. (RBN)